일본 영화 덕후가 진지하게 추천하는 넷플릭스 영화 12작 추천, 2부
저번 게시물에 이어서
제가 사랑하는 일본영화
2부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저번에 언급한대로 총 12가지가 있는데
상편에서 천공의 성 라퓨타 까지 했으니
이번에는 마루 밑 아리에티 부터
우주를 누비는 쏙독새까지
마무리 지어볼게요 !
1.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 카모메 식당
3.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 친구가 넷플릭스에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4. 귀를 기울이면
5. 마녀 배달부 키키
6. 천공의 성 라퓨타
7. 마루 밑 아리에티
8. 붉은 돼지
9. 모노노케 히메
10. 바다가 들린다
11.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12. 우주를 누비는 쏙독새
7. 마루 밑 아리에티
제목을 처음 들어본 영화라서
반신반의 하면서 봤던 영화에요!
제가 혼자 영화 볼 때
굉장히 집중을 못하고
계속 끊었다가 보고
끊었다가 보고
이러는데
이 영화는
순식간에 몰입해서
봤던 것 같아요!
한번 쯤은 상상해보는
소인의 삶을
그대로 구현해 낸 것같았어요
당연히 판타지지만
현실같은 느낌이랄까,,
흔하지 않은
일본 애니메이션
인것 같아서
더 강추에요
8. 붉은 돼지
음,,
이영화는
다시한번
보고 싶은 영화에요
왜냐면 제 생각에
제가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것 같아서,,,
근데 마지막에
왜 뭉클 했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아직
이 영화를
모두 이해하기에는
부족했던 것 같아요
역사적 배경도
섞인 것 같고,,
그래서
다시한번
시간을 내서
보고 싶어요!
9. 모노노케 히메
모노노케 히메는
동물을 포함한 자연, 여성 등
현실세계의 많은 문제를
짚은 영화라고 생각해요
지금 더욱더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려주는
영화라고 할까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왜 거장인지
백번 천번
알 수 있는 영화인 것 같아요
결말이 저는
아쉽고 기뻤어요
따로 또 같이의
의미를
재정립한
느낌이랄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대적하는 제 최애영화랍니다.
10. 바다가 들린다
바다가 들린다
저는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
이 영화 그림체가
제일 좋더라구요!
옛날에
세일러문 생각도
나고,,
빈티지하면서 세련된
느낌이랄까,,
이 영화 보면서
좀 더
일본 애니메이션을
더 좋아하게 된것 같아요
여주인공을 볼때
조금 ;;하면서 보긴했는데
그래도
이야기 전개가
지루하지 않아서
이 영화도 한번에 봤던 것 같아요 !
잠깐 일본여행 갓다오고 싶으신 분
있다면
보는것
강추에요!
11.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ㅋㅋㅋㅋ
음 처음 제목을 듣는 분들으
정말 물음표 가득 생기게 하는
제목인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
저게 무슨 말이야;; 싶어서
보고 싶은 마음도 생기지
않았거든요
근데
저한테 소중한 사람이
이 영화를 추천해줘서
봤었는데
재밌었어요
감동도 있고
!
영화가 마무리 되면서
영화 제목의
뜻이 이해되는
신기한 경험을
할수 있답니다
저번에 소개했던
지금 만나러 갑니다 처럼
아프고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영화에요!
12. 우주를 누비는 쏙독새
아마 넷플릭스 홈화면에서
많이 보셧을거 같아요
저는 여러번 봤는데도
스윽 -
지나쳤거든요
그러다가 우연히
볼게 없어서
들어가서 봤는데
하루만에 다봤잖아유
아 이게
여러 화로 나누어져있거든요
영화라기 보다
짧은 드라마 같은?
주인공들끼리 몸이
바뀌는
어찌 보면 뻔한
스토리 구성이지만
또 나름대로
신선하고
재밌었어요!
주인공이 다들
정말 사랑스럽고,,
학창시절이
왜곡된
기분도 들고,,
킬링타임으로 좋은 것 같아요
히야아~~~~ 드디어
12가지 영화를 모두
끝냈네요 ㅋㅋㅋ
최대한 내용은 말안하고
제가 느낀점만
말해서
두서가 없어보이지만
조금 괜찮다 싶은 영화 골라서
꼭 한번 보셧으면 좋겠어요
일본 영화나 애니메이션
한번 좋아지면
빠져나오기
힘들거든요!
다들 이 글을 계기로 입덕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앗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