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찌키(❁´◡`❁)

이천이십오년이월 내가 들었던 노래 🖤 본문

MUSIC

이천이십오년이월 내가 들었던 노래 🖤

솔찌키 2025. 2. 28. 23:16
반응형



오늘은 이월이십팔일 이네요
이천이십육년 이 시작된지  벌써 두달이나 지났다니

기분이 이상하네요
내일이면 삼월일일이된다는 것이
그 어느 해보다
저에게는 많이 설레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러냐고 물으신다면
걱정거리가 없어서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걱정거리가 있었던 것 같긴한데

갑자기 어디서 읽은 글이 생각나는데
어떤 마을에는 “바보”라는 단어가 없는데
그렇기 때문에 그 마을에는 바보가 없다고 합니다

제 마음에 “걱정”이라는 단어를
없앤 것만 같은 두달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것을 가능케한 것은
제 옆에 있는 사람 덕분임을
살짝 귀띔하도록 할게요

남자친구가 준 다이어리에
새해다짐을 적고
지켰던 다짐도 지키지 못했던 다짐도
모두 끌어안고
3월을 맞이하지만

그리고
언제나처럼 그래왔듯이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그대로인 것은 불완전한 제 모습뿐이지만

사랑이 이 모든 것을  
이유있는 삶이라
칭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제 옆에는 제가 듣는 노래와 제가 보는 영화  
그 모든 것들에서 느끼는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단짝이 있습니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
훗날 내 인생은 정말 좋았다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듣는 노래 추천하러왔다가
서론이 너무 길어져버렸네요

대신 노래는 짧고 굵게 빨리 추천드리고 가겠습니다

My ex's best friend
- MGK & BLACKBEAR


Weightless
- ARLO PARKS


All the stars
-KENDRICK  LAMAR, SZA


for  him
-TROYE SIVAN


조조비행
-개코, 이수현

When i fall
- 애프터스쿨

W / X / Y
-TANI YUUKI


TOO BAD
-G-DRAGON



왜 지드래곤 노래가 마지막일까요?
저 콘서트 VIP석 예매 성공해서 가거든요
감사합니다 감사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2월 노래 추천
마무리할게요

반응형